안녕하세요. 땡땡박사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반려견 건강관리 방법 및 산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면서 밖에 나가기 싫어진 날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산책을 하셔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잘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목차]
1. 겨울철 반려견 건강 관리
2. 겨울철 반려견 산책 주의사항
1. 겨울철 반려견 건강 관리
1) 적당한 실내 온습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적당한 실내 온습도를 맞춰주셔야 합니다. 온도는 20 ~ 25℃, 습도는 약 55% 전후 정도 맞춰주세요. 강아지는 코가 마르면 안 되기 때문에 습도 유지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난로 같은 전열기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강아지가 화상에 입지 않게 조심해 주시고, 내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포근한 방석, 담요 등
아무리 방은 따뜻하게 하더라도 바닥은 찬 기운이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강아지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포근한 방석이나 담요 등을 챙겨주세요. 추가로 집에 햇살이 잘 들어온다면 그 부분에다가 담요나 방석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체중관리
날이 추우면 자연스럽게 밖에 나가는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살이 찌게 됩니다. 이건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주던 사료량을 살짝 줄여주시고 춥더라도 산책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활동량이 높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집에서만 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2. 겨울철 반려견 산책 주의사항
1) 강아지 옷은 필수
강아지가 아무리 털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과 같은 영하의 날씨에서는 추위를 타게 됩니다. 강아지가 불편해하지 않는 옷을 꼭 입혀 산책을 시켜주세요.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기는 것은 좋지 않지만, 겨울철이라면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은 신발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염화칼슘 조심!
겨울철 눈이 오면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을 바닥에 뿌리게 됩니다. 이 염화칼슘은 생각보다 날카로운데요. 강아지와 산책하다 염화칼슘을 밟게 되면 발바닥에 상처가 나 염증이 생기거나 화상 등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에 있는 염화칼슘을 먹게 되면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3) 산책 후 관리
강아지는 코, 귀속 등의 수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알고 계시죠. 아무래도 겨울철이고 혹시 눈까지 왔다면 강아지 몸 여기저기에 물기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에 와서 따뜻한 물로 씻기고 다른 질병이 발생치 않도록 꼼꼼하게 말려주세요.
이상으로 '겨울철 반려견 건강관리 방법 및 산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굉장히 추워서 밖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신다면 추위가 겁나지 않으실 겁니다. 작성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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