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성격, 특징, 유의사항 등 총 정리(수명, 크기 등)

안녕하세요. 땡땡박사입니다.

오늘은 '푸들 성격, 특징,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에서 사냥견으로 예전에 많이 길렀던 '푸들'은 굉장히 똘똘한 애완견입니다. 머리도 좋고 소형, 중형, 대형까지 사이즈와 털 종류도 다양하며, 털이 잘 빠지지 않아 많은 분들께서 많이 키우고 사랑하는 강아지 품종입니다. 똘똘한 푸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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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푸들 특징
2. 푸들 성격
3. 푸들 유의사항

 

 

1. 푸들 특징

 

① 프랑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아지이지만, 원산지는 독일입니다. 

 

② 강아지 지능 순위 2위로 머리가 굉장히 좋고, 털 빠짐이 적으며, 성격도 활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순위로 1위가 말티즈이며, 2위가 푸들입니다.

 

③ 종류에 따라 크기가 소형부터 대형까지 나뉩니다. 몸의 사이즈는 토이 푸들(24~28cm 사이), 미니어처 푸들(28~35cm 사이), 미디엄 푸들(35~45cm 사이), 스탠더드 푸들(45~60cm 사이)입니다. 

 

④ 오래전부터 인간과 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좋고 친화력이 뛰어나 성격 문제가 적은 편입니다.

 

⑤ 화이트, 실버, 갈색, 검은색, 회색 등 다양한 털색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푸들은 털 색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⑥ 평균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약 15년으로 꽤 오래 사는 편입니다.

 

⑦ 푸들은 털이 곱슬이고 두껍기 때문에 주기적인 미용이 필요합니다. 털을 많이 기르면 털 때문에 피부로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좋지 않습니다. 푸들은 원래 피부도 예민한 편이기도 합니다. 삭발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10mm 전후로 털을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⑧ 자존심이 세기 때문에 초반에 훈육할 때 눈을 똑바로 보며 기싸움을 해서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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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푸들 성격

① 예전부터 현재까지 사냥견으로 키워지는 만큼 활동력이 굉장합니다. 산책하는 것, 장난치는 것 모두 좋아합니다. 너무 집에만 두기보다 공원 같은 넓은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② 푸들은 식탐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이 먹는 음식 맛에 길들여지면 사료도 안 먹고 밥투정도 심하게 부리는 편입니다.

 

③ 지능이 굉장히 높아서 자기와 잘 놀아주는 사람위주로 좋아하며,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주인을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성향도 보입니다. 다른 견종도 마찬가지지만 어릴 적부터 훈련이 필요합니다.

 

④ 사람에게 굉장히 친화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교도 많이 부리지만 항상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 놀아달라고 조르기도 합니다. 오히려 활발하고 친화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이 힘들 수도 있겠네요.

 

 

 

3. 푸들 유의사항

① 푸들은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음식, 환경 등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또한, 털은 굵고 곱슬이기 때문에 털을 너무 기르면 피부가 답답하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② 말티즈와 마찬가지로 귀가 쳐져있는 편이라 환기를 잘해주고 씻기고 나서는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귀청소도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③ 토이푸들은 소형견이라 골절 사고(슬개골 탈구)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 푸들은 굉장히 활발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평소에 주의 깊게 봐주세요.

 

④ 푸들은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이런 성격 때문에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입니다. 휴가 등으로 집을 오래 비울 때에는 특히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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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푸들 성격, 특징,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애완견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맘이 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작성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